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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증권사보다 환전 수수료가 비싼지 아나요?
왜 그런지 지식적으로 알면 좋겠습니다.
은행이 환전수수료가 비싼 이유
은행은 환전 수수료가 더 비싼 구조입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우리가 환전을 정말 자주 하잖아요.
환전은 여행용, 투자용 2개 중 하나겠죠.
증권사 환전 수수료 : 1.00%
은행 환전 수수료 : 1.75%
은행이 75%나 더 비싸다는 말입니다.
(1,000만 환전 시 100,000, 175,000)
환전 수수료가 다른 이유는 하나입니다.
똑같은 달러, 엔이어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은행 환전 달러는 증권사 환전 달러와 다릅니다.
서로 다른 달러이기에 은행이 더 비싼 겁니다.
그럼 무엇이 다를까요?
은행은 현찰 / 증권사는 전신환
현찰, 전신환 2가지 개념이 존재합니다.
[은행]에서 환전하면 [현찰]입니다.
[증권사]에서 환전하면 [전신환]입니다.
▶현찰의 개념
해외여행 갈 때 실제 화폐로 뽑는 것
이 실물 화폐는 보관하는데 비용이 발생합니다.
▶전신환의 개념
증권사에서 환전하면 현찰이 아닌 전신환입니다.
전신환은 전산상에 숫자로만 표기되는 돈입니다.
우리가 미국주식할 때 달러로 환전하잖아요?
(일본주식 엔화 환전도 마찬가지)
그 달러는 달러 역할은 하지만 '출금'은 못 합니다.
이 달러는 해외여행 때 사용 못 합니다.
다시 은행 외화 통장으로 옮겨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증권사 수수료가 더 저렴합니다.
따라서 투자용이면 증권사에서 하는 게 맞습니다.
투자용은 환테크, 해외주식 목적을 말합니다.
여행용, 투자용은 환전 방법 다름
투자용, 여행용에 따라 다릅니다.
[투자용]
키움증권이 환전 수수료가 가장 저렴합니다.
환전 수수료의 95% 우대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키움증권에서 환전하고 투자하면 됩니다.
다른 증권사에도 우회적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방법은 하단 링크 참고)
[여행용]
1. 현재 달러, 엔화가 없는 경우
→ 트래블 월렛 같은 곳에서 환전 후 출금
2. 현재 달러, 엔화로 산 주식 등이 있는 경우
일부 주식을 매도해서 현금으로 둘 계획이 있다?
→ 은행 외화 계좌로 송금하고 출금하면 수수료 거의 없음.
은행, 증권사 환전 수수료 구조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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