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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설계 (투자 기초)

미국 ETF 투자로 잃지 않고 돈을 버는 법 [분산투자 4가지 종류]

by 현빠.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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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나스닥을 이기는 이유는 분산 투자입니다! [구체적 설명]

미국 주식만 하면 안 돼요!! [나스닥 이기는 방법] 나스닥 대비 초과수익의 원천 (미국 주식 X) 위의 사진은 제가 개발한 여러 모델 포트폴리오의 통합 누계 수익률입니다. 저는 제 모델의 명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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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고수들이 사용하는 ETF 정리했습니다! [전세계 모든 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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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분산투자의 중요성, 방법

지난 시간에 주가지수를 이기기 위해서는 분산이 중요하다 했습니다.
그리고 분산은 결코 아무렇게나 하는 게 아닙니다.
저는 결코 형식적인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진짜 꼭 알아야 하니까 다룹니다.
아래의 4가지는 머리에 항상 있어야 합니다.
우선 분산의 종류를 먼저 알아야 분산할 수 있겠죠?
분산의 종류는 크게 4가지입니다.
자세한 분산 방법은 다른 포스팅에서 이어서 합니다.
우선, 배분의 종류부터 알아야 해요.
Top down 방식으로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분산은 미국 상장 ETF로 해도 됩니다.
ETF라하면, 마치 적립식 투자 생각하는데요.
결코 저는 적립식으로 하지 않습니다.
여튼 오늘은 종류부터 알아보죠!

 

1. 자산군 분산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건 자산군 분산입니다.
자산군이라는 건 일반적으로 투자하기 쉽고, 돈의 쏠림이 존재하는 자산이어야 합니다.
즉, 분산효과가 의미 있는 자산군이지요.
전통적으로는 크게 6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주식, 채권, 원자재, 부동산, 코인, 현금
이 6개를 전부 다 한 번에 들고 있는 방법이 있고요.
현재 안 좋은 추세의 자산 몇 개를 빼는 법도 있죠.
확실한 건 6가지 전부 다 투자 유니버스(후보)로 두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명백한데요.
어떤 자산군에서 돈이 빠져나가면, 다른 쪽에 돈이 쏠리는 경향이 짙습니다.
이건 6개를 전부 다 해본 사람은 잘 압니다.
6가지 자산군을 항상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2. 국가 분산

주식, 채권, 원자재, 부동산, 코인, 현금하면 끝일까요?
아뇨.

▶주식 : 전 세계를 포괄해야 합니다.
→ 적어도 미국, 선진국, 신흥국 3종류로 나눔.
▶채권 : 전 세계를 포괄해야 합니다.
→ 적어도 미국, 선진국, 신흥국 3종류로 나눔.
▶원자재 : 대부분의 원자재를 포함해야 합니다.
귀금속, 기타 원자재 2종류로 나눔.
▶부동산 : 전 세계를 포괄해야 합니다.
미국, 미국외 2종류로 나눔.
▶코인 : 전 비트코인, 이더리움만 합니다.
(이건 논란이 있음)

▶현금 : 원화, 달러, 엔화 정도면 됩니다.

 

3. 섹터 분산

전 이게 국가분산보다 더 중요한 것 같기도 합니다.
국가뿐 아니라, 섹터에서도 돌고 돕니다.
섹터 순환은 진짜 절대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섹터는 중요하므로, 다른 포스팅에서 다룰 겁니다.
오늘은 종류정도만 다루겠습니다.
섹터는 크게 10가지 정도입니다.

 

1. 에너지 : 원유, 가스, 태양광, 풍력 등
2. 소재 : 금속, 농업 배터리 등
3. 산업재 : 운송, 항공, 방위, 주택건설 등
4. 필수소비재 : 식음료, 생필품 등
5. 임의소비재 :소매, 레저, 여행, 게임 등
6. 금융 : 은행, 보험, 증권 등
7. IT : 반도체, 인터넷, 소프트웨어, 로봇 등
8. 헬스케어 : 바이오, 제약, 의료
9. 통신
10. 유틸리티

이 10가지는 대분류입니다. 
이 10가지 정도는 저절로 입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해요.
깜지 써서 암기해야 합니다. ㅎㅎ
이 섹터는 전 세계 어딜 가도 마찬가지입니다.
 

4. 통화 분산

달러+엔화 or 달러정도는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는 원화 투자자이기 때문입니다.
원화가치가 오를 때 이유는 무엇일까요?
당연히 변수가 1~2개가 아니겠지만요.
보통 코스피에 자금이 들어올 경우입니다.
코스피는 원화로 사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코스피는 원화와 같이 움직입니다.
(원화가치 오르면 코스피 오름)
근데 재미있는 사실은 일본, 미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일본주식이 하락하면 엔화는 오릅니다.
미국주식이 하락하면 달러는 오릅니다.
(위험해서 자금을 회수하면 달러, 엔화로 들어옴) 
당연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전체의 상관계수를 구해보면 그렇습니다.
그래서 한국인이 해외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주가가 크게 폭락할 때 달러가 치솟기 때문입니다.
2008 금융위기 때 주가지수가 반토막 났었죠?
그건 미국인이 S&P500 샀을 땐 -50%이었는데요.
한국인이 S&P500 샀을 땐 -27% 정도였습니다.
반드시 통화도 분산해야 합니다.

 
오늘 이렇게 분산투자에 대해서 크게 4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사실 분산 투자 관련해서는 너무 내용이 많아서 차근차근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가장 기본적인 분산의 방법입니다.
꼭 아셔야 합니다.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