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TF 정리! 섹터, 산업 전략은 왜 영원히 먹히는가?

주식 고수들이 사용하는 ETF 정리했습니다! [전세계 모든 주가지수]

 

주식 섹터, 산업은 매우 중요해요.

지난 시간에 세계 주가지수의 ETF를 정리했습니다.
국가 분산을 위해 필요했던 ETF였죠.
오늘은 섹터, 산업을 다루겠습니다.
이것이 필요한 이유는 하나입니다.
돈의 흐름은 특정 섹터, 산업, 자산, 국가 등에 쏠리기 때문입니다.
이 원리를 모르면 돈을 벌기 힘듭니다.

잘 나가는 '국가'는 계속 잘 나갑니다.
잘 나가는 '자산'은 계속 잘 나갑니다.
잘 나가는 '섹터'는 계속 잘 나갑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올릴 돈의 힘이 부족해집니다.
(이를 상승 여력이 하락했다고 함)
누군가는 자금을 회수하기 시작하죠.
그 누군가를 지켜보다가 너도나도 던지게 됩니다.
그러면 하락추세가 형성되며, 회수된 돈은 또 다른 곳에 가죠.
절대 본인 같은 개미 생각하면 안 됩니다.
개미는 무지성 존버하지만 기관은 안 그래요.
이 원리는 절대 사라질 수가 없습니다.
영원히 오르기만 하는 자산, 섹터는 없습니다.
그러면 섹터, 산업의 차이와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섹터와 산업의 차이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 섹터, 산업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이 많을 거예요.
뭔가 비슷한 것처럼 보이죠?
네 비슷한 것 맞습니다.
그래도 상식적으로는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섹터는 산업보다 큰 범위입니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에너지 섹터에 원유, 천연가스 산업이 있습니다.
금융 섹터에 은행, 보험 산업이 있습니다.
IT 섹터에 반도체, 인터넷 산업이 있습니다.
자세한 건 밑에 사진을 보면서 확인하시죠!
제가 직접 미국 상장 티커를 정리했습니다.

 

미국 섹터 ETF 

파란색 테두리가 섹터입니다.
밑에 숫자는 1년 기준 운용수수료입니다.
(6개월 보유 후 매도 시 절반)
10개 정도의 섹터정도는 꼭 아셔야 합니다.
오른쪽의 산업군을 포괄한다고 보면 됩니다.
산업들 전부 다 후보면 더 좋긴 한데요.
번거롭다면, 섹터정도라도 꼭 하셔야 합니다.
섹터 10개 중에 하락추세의 몇 개만 제외하고 3~4개만 골라도 시장 지수를 이깁니다.
시장지수는 저거 10개를 합친 것이니까요.

다음 시간엔 스타일 지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타일은 고배당, 고성장, 대형주, 소형주를 말해요.
이것도 섹터만큼 중요합니다.
하지만 오늘 섹터가 진짜 중요합니다.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메커니즘이기 때문입니다.
이 원리만 알아도 돈을 잃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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