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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식이 한국인한테 필수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인한텐 필수인 일본 주식
▷일본 주식은 한국인한텐 필수
필수인 이유는 [엔화] 때문입니다.
위 사진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일본인]이 일본주식하면 [파란색]입니다.
[한국인]이 일본주식하면 [빨간색]입니다.
불리한 조건인 금융위기 직전 시작했습니다.
2008 금융위기 때 주식은 -60%까지 갔죠?
한국인은 일본주식을 엔화로 환전 후 삽니다.
그때 엔화는 70% 치솟았습니다.
그래서 한국인 기준 -20%로 막아냈습니다.
달러 상승은 30%로 상대적으론 덜 올랐죠.
▷2016년에도 파란색은 하향, 빨간색은 우상향
빨간색은 안정적으로 우상향 합니다.
당연히 단기하락은 많고, 장기적을 의미합니다.
주식에서 저런 그래프 나오기 쉽지 않죠.
차트에 R2 = 0.92 보이시나요?
R2 = 1.00이면, 완전한 직선입니다.
R2 = 0.92는 비교적 직선에 가깝다고 볼 수 있죠.
▷한국인은 월급을 '원화'로 받는다!
한국인이 월급을 원화로 받는 건 축복입니다.
미국주식, 일본주식이 필수인 이유입니다.
그럼 엔화가 위기 때 왜 상승하는지 알아보죠.
▶'엔화'가 왜 '달러'보다 안전자산?
▷엔화는 왜 위기 때 왜 상승할까?
심지어 위기 때 엔화는 달러보다 더 강합니다.
그건 일본이 가진 특수성 때문입니다.
일본은 다른 국가 대비 금리가 없습니다.
엔화를 대출하여 외국투자를 엄청했습니다.
일본은 '외국' 자산만 5,000조 원은 됩니다.
(이 규모는 한국 주식시장의 2배쯤)
이건 미국주식/채권, 신흥국 주식 등입니다.
위기 때 해외 자산을 팔고 일본으로 돌아옵니다.
미국 주식이 많으니 달러를 팔고 엔화를 사죠.
미국 위기뿐 아니라, 일본 위기 때도 그랬습니다.
일본에 문제 생기면 즉각 팔 해외 자산이 있죠.
일본 위기일 때도 일본 통화를 사야 합니다!
웃긴 이야기 같지만 팩트입니다.
엔이 달러보다 위기에 강한 이유를 알겠나요?
엔이 달러보다 위대해서가 아닙니다.
일본이 가진 특수성 때문이고, 바뀌기가 어렵죠.
▷2022년은 미국만 금리 올려서 엔화가 하락
2022년은 위기가 아니라 인플레이션이었습니다.
일본은 금리를 올리기 어려웠고, 미국만 올렸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기에 달러, 엔화 모두 필요합니다.
사실 22년 일본은 미국, 한국 대비 덜 하락했죠.
(22년 TOPIX : -2% / 니케이 225 : -7%)
결론적으로 22년을 제외하곤, 엔이 거의 강했습니다.
요점은 한국인에겐 달러, 엔은 필수입니다.
엔화가 싸다 생각한다면 더욱더입니다.
일본 주식이 한국인한테 필수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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