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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연금저축 분산투자용입니다.
[TIGER 일본니케이225]
[KODEX 일본TOPIX100]
니케이, 토픽스에 대해
둘 다 일본에 투자하는 대표 지수입니다.
[Nikkei225 지수]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상위 225개입니다.
시가총액과 관계없이 '가격' 크기가 큰 순서입니다.
가격으로 평균 냅니다.
사실 선진적이지 못한 산출방식이긴 합니다.
[TOPIX100 지수]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상위 100개입니다.
시가총액 순서대로 100개를 산정합니다.
S&P500, KOSPI200처럼 선진적인 방식입니다.
니케이는 처음에 다우지수를 따라 했습니다.
산출방식의 논리가 미흡하여 향후 개선했습니다.
시가총액 가중 방식인 TOPIX가 대표입니다.
그러면 TOPIX지수가 더 좋은 걸까요?
지수 산출 논리는 그런데, 수익률은 다른 문제죠.
방식 차이로 인해 섹터의 비율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둘을 섞는 것도 좋습니다.
우선 두 ETF를 비교하겠습니다.
[TIGER 일본니케이225]
[KODEX 일본TOPIX100]
니케이225 VS TOPIX100 비교
일본 ETF | TIGER 일본 니케이225 |
KODEX 일본 TOPIX100 |
시가총액 | 2,922억 | 266억 |
상장일 | 16.03.31 | 08.02.20 |
총보수 (A) |
0.35% | 0.19% |
기타보수 (B) |
0.10% | 0.25% |
매매중개수수료 (C) |
0.13% | 0.34% |
실제 비용 (A+B+C) |
0.58% | 0.78% |
분배율 (연) |
1.17% | 1.95% |
1개월 수익률 | +5.7% | +2.1% |
3개월 수익률 | -1.6% | -2.9% |
6개월 수익률 | +0.1% | +0.1% |
1년 수익률 | +27.0% | +24.4% |
5년 수익률 | +57.5% | +60.0% |
니케이225가 시가총액, 수수료에서 유리합니다.
개인적으론 지수는 TOPIX를 선호하는데요.
안타깝게도, 이 상품 측면에서는 니케이가 좋네요.
1년 수수료가 A+B+C인데, TOPIX는 0.78%입니다.
매년 숨만 쉬어도 0.78%가 지출됩니다.
위의 수익률은 배당포함, 수수료포함입니다.
같은 일본 지수이므로 큰 차이는 안 납니다.
두 지수의 섹터, 사이즈도 비교하겠습니다.
섹터, 사이즈 노출
익스포저 | 니케이225 | TOPIX100 | |
섹터 | 1. 정보기술 | 23.26% | 15.87% |
2. 경기소비재 | 20.11% | 14.69% | |
3. 산업재 | 18.56% | 22.59% | |
4. 통신 | 12.24% | 10.69% | |
5. 헬스케어 | 10.10% | 9.05% | |
6. 기초소재 | 5.59% | 3.49% | |
7. 필수소비재 | 4.63% | 4.56% | |
8. 금융 | 3.43% | 16.36% | |
9. 부동산 | 1.61% | 2.21% | |
10. 에너지 | 0.31% | 0.49% | |
11. 유틸리티 | 0.16% | 0.00% | |
사이즈 | A. 대형주 | 88% | 100% |
B 중형주 | 12% | 0% | |
C. 소형주 | 0% | 0% | |
스타일 | a. 가치 | 16% | 26% |
b. 혼합 | 26% | 38% | |
c. 성장 | 58% | 36% |
금융시장에서 수익률은 무엇으로 결정될까요?
시장보다, 남보다 높은 수익률말이죠.
해당 지수가 어떤 것에 노출되었냐입니다.
1. 시장 잘 고르기
2. 섹터 잘 고르기
3. 사이즈 잘 고르기
4. 스타일 잘 고르기
4가지로 결정되는 겁니다.
그래서 항상 뭘 고를지 선택하는 겁니다.
'금융', '대형주', '가치'가 좋았다면?
그 비율이 높은 사람이 수익률이 좋은 겁니다.
단순한 논리죠?
두 지수는 섹터, 사이즈, 스타일이 다릅니다.
그래서 국면별로 누가 높을지 매번 달라집니다.
잘 모르면 섞는 걸 추천합니다.
IRP, 연금저축 분산투자용이었습니다!
[TIGER 일본니케이225]
[KODEX 일본TOPI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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