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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ETF, 투자 지식

[주식] 차트(기술적 분석) VS 재무제표(기본적 분석) 뭐가 우선일까? [feat. 워런버핏]

by 현빠.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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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차트 VS 재무제표 뭐가 우선일까요?

잘못 알려져 오해하는 부분입니다.

둘 다 오랜 기간 해본 사람으로서 설명합니다.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입니다.

▶차트 VS 재무제표 논쟁

재무제표-차트-기본적-분석-기술적-분석-차이-비교
재무제표 VS 차트

차트와 재무제표에 대해 어떤 선입견이 있나요?
기술적 분석, 기본적 분석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이 둘은 매번 싸우곤 하는데요.
결국 '가격'투자냐, '가치'투자냐 논쟁입니다.

그들은 서로 쓸모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차트는 이미지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언론에서 부정적으로 표출하기 때문입니다.
또, 틀리는 경우를 많이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애널리스트 보고서엔 어떤지 아시나요?
아직도 한국은 PBR밴드 외엔 차트 삽입 못하죠.


대개 수학이나 회계를 쓰면 더 우월하게 봅니다.
간지 나잖아요.
과연 그럴까요?
그럼 차트와 재무제표에 대해 고찰하겠습니다.

▶차트에 대한 2가지 오해

주식-차트-선입견
차트에 대한 선입견

어떤 댓글의 일부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전 이런 사람이 많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차트를 무시하는 사람의 논리를 반박하겠습니다.
① 차트는 과거일 뿐이므로 미래를 대변 못 한다?

저는 같은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재무제표는 미래의 기록인가요?
과거 실적으로 미래 가치를 알 수 있나요?
물론 과거는 미래를 대변할 수 없습니다.
차트, 재무제표는 그저 '기록'입니다.
애초에 둘 다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란 말입니다.
'예측' 자체는 원래 쓸모가 없습니다.
유튜브 바닥 예측, 폭락론자 모두 걸러야 합니다.

차트, 재무제표는 보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그저 '확률적 우위'를 획득하기 위한 겁니다.


명심하세요. 의미가 있는 이유는 명백합니다.
전체적인 흐름은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1) 시장이 장기적으로 우상향 했다는 사실
2) 추세가 형성되면 무섭게 간다는 사실
3) 과열되면 차익실현 후 다른 곳에 간다는 사실
4) 낙폭 되면 돈이 들어온다는 사실

5) 최근 저점/고점 기준으로 거래된다는 사실
6) 위의 모두가 반복된다는 사실
다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반복됩니다.
② 차트는 그저 옛날에 나온 기법이다?

재무제표, 기본적 분석도 수십 년 됐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과거에 나온 것이 더 좋습니다.
오래됐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죠?
통계적으로 Out of Sample에서 작동하는 거죠.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좋다는 겁니다.
오래됐다는 건, 근본이며 본질임을 의미합니다.

작동하지 않는다면, 이미 사라졌습니다.
재무제표, 차트는 둘 다 작동합니다.
둘 다 여전히 돈이 벌리고 있잖아요.
그걸 당신이 할 수 있냐, 못 하냐입니다.
뉴스는 매번 다르지만 인간은 똑같습니다.

지지선, 저항선, 쌍봉이 왜 생기는지 아시나요?
아마 생기는 이유도 모르고 부정합니다.

인간은 최근에 놓친 가격을 기억합니다.
"아 그때 살걸(팔걸)"
그리고 그 가격이 오면 매수, 매도를 합니다.
그래서 지지선, 저항선, 쌍봉이 생기는 겁니다.
이것은 절대로 사라질 수가 없습니다.
20대, 30대, 60대의 본성은 똑같습니다.
아니, 100년 전, 100년 후의 사람은 다른가요?
'가격'은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재무데이터입니다.

▶재무제표에 대한 오해

▶재무제표 분석은 '기업분석'인가?

재무제표 분석은 '기업 분석'이 아닙니다.
이것은 차트와 마찬가지로 그저 '조사'입니다.

버핏이 재무제표 보고 거래했다고 생각하나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이 일을 해주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버핏은 '회계사'도 따로 고용합니다.
버핏은 '재무제표'로만 기업분석하지 않습니다.
버핏은 제대로 '기업 분석'하는 사람입니다.
버핏은 '산업의 사이클'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버핏은 '차트'도 제대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버핏은 '경영진'의 마인드, 철학도 중요시 봅니다.
버핏은 본인이 틀렸다 생각하면 '손절'합니다.

실적, 부채비율, PER는 '기업분석'이 아니에요.

이미 반영된 과거의 데이터를 보는 겁니다.
다트 던져서 주식 산 침팬지와 다를 게 없어요.
무지성 존버는 절대로 가치투자가 아닙니다.

내 돈으로 사업한다 생각해야 합니다.
본인 돈으로 치킨집 차리면 어떨까요?
발품 밟아가며 하루종일 생각하고... 조사하고...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분석할 거 아닙니까?

그저 장부의 숫자만 보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론 둘 다 작동합니다.
둘 다 어느 정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본인에게 더 잘 맞는 걸 찾으면 됩니다.

주식, 비트코인 차트 VS 재무제표를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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