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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Q와 QLD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QQQ VS QLD(나스닥 2배)
미국, 특히 나스닥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은 QQQ, QLD(레버리지) 중 고민합니다.
"어차피 장기적으론 우상향 했잖아."
"그러면 2배 레버리지(QLD)도 괜찮은 거 아닌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QQQ를 추천합니다.
레버리지를 꼭 하고 싶다면, 차라리 따로 대출을 받은 돈으로 QQQ를 추천합니다.
그 이유를 수익률 표를 보며 알아보겠습니다.
차라리 대출받아서 QQQ를 하자!
연도 | QQQ (나스닥 1배) |
QLD (나스닥 2배) |
2024년 | +25.6% | +42.8% |
2023년 | +54.9% | +117.8% |
2022년 | -32.6% | -60.5% |
2021년 | +27.4% | +54.7% |
2020년 | +48.4% | +88.9% |
2019년 | +39.0% | +81.7% |
2018년 | -0.1% | -8.3% |
2017년 | +32.7% | +70.3% |
2016년 | +7.1% | +11.1% |
2015년 | +9.5% | +14.7% |
연평균 | +18.3% | +29.2% |
QQQ, QLD의 연도별 수익률을 나열했습니다.
눈치채셨나요?
QLD는 분명히 나스닥의 2배입니다.
하지만 QLD의 수익률이 QQQ의 2배보다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수익률 10년을 평균 내도 2배보단 낮죠?
그 이유는 총 2가지가 있습니다.
이유 1 : 하루 기준으로 정산을 하므로 회복이 어렵다.
살다 보면 큰 하락은 반드시 몇 번 맞습니다.
그게 주식시장이기 때문입니다.
큰 하락을 맞으면 회복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1배는 -20% 맞으면 +25%가 필요하죠.
2배는 -40%가 되며 +66%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QQQ × 2배 > QLD입니다.
이유 2 : 레버리지 ETF는 대출이자 비용이 있다!
우리가 대출받으면 대출 이자 내잖아요?
레버리지 ETF도 당연히 냅니다.
나 대신 운용사에서 대신 대출을 한 겁니다.
이 비용은 ETF의 비용과 별개 비용입니다.
미국 기준 연에 4~5%는 나온다는 거죠.
내가 대출받는 것보다 각종 비용이 큽니다.
왜냐하면 유지 비용, 회전 비용 등이 큽니다.
웬만하면 QQQ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향상 꼭 레버리지를 원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차라리 내가 대출받아서 QQQ 하세요.
이게 결론입니다.
QQQ와 QLD에 대해 깊이 있게 고찰하길 바랍니다.
단순히 결과만 보면 절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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