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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배당주 ETF 2종을 비교하겠습니다.
[SCHD], [SPYD]입니다!
▶배당주의 필요한 상식
배당 ETF의 유용성은 무엇일까요?
사실 배당주는 이론적으론 조삼모사입니다.
그 까닭은 가격을 깎아서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배당은 세금을 떼고 받는 것이 단점입니다.
또, 그 돈으로 재투자 시 매매수수료도 발생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당의 장점도 있습니다.
배당의 장점은 배당 자체가 아닙니다.
배당을 꾸준히 줄만한 기업인 점이 핵심입니다.
배당을 꾸준히 줄만한 기업은 무엇일까요?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만 모았기 때문이죠.
이게 의미가 있는 겁니다.
배당 자체가 아니라는 점 명심하세요.
배당 ETF는 엄청 많습니다.
여러 변수를 종합하여 근본 2개를 산정했습니다.
그럼 2개 ETF를 비교하겠습니다.
[SCHD] : DJ US Dividend 100 TR
[SPYD] : S&P500 High Dividend TR
[SCHD], [SPYD] 비교
배당 ETF | SCHD | SPYD |
운용사 | 찰스슈왑 | 스테이트스트리트 |
가격 | $84.5 | $45 |
규모 | $60,619M | $6,615M |
수수료 | 0.06% | 0.07% |
상장일 | 11.10.20 | 15.10.21 |
종목수 | 100개 | 80개 |
대형비율 | 66% | 24% |
중형비율 | 28% | 70% |
소형비율 | 6% | 6% |
분배율 | 3.35% | 4.07% |
PER | 15.2 | 15.7 |
PBR | 3.0 | 1.8 |
ROE | 30.7 | 10.5 |
ROA | 8.6 | 3.2 |
[SCHD]가 시가총액이 더 크긴 합니다.
시가총액이 크면, 거래 시 손실을 덜 봅니다.
[SPYD]도 시가총액이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수수료는 둘이 거의 무승부입니다.
1년 0.01% 차이는 1분 등락도 안 되죠.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의 비율이 중요합니다.
대형주가 좋은 국면이라 좋았을 수도 있습니다.
절대로 분배율 같은 걸 보고 결정하면 안 됩니다.
[SCHD]가 PBR이 더 높습니다.
PBR이 높으면, 더 고평가일까요?
아니요! 그렇게 판단 못 합니다.
ROE, ROA가 더 높으면 원래 더 높게 줍니다.
ROE, ROA이 사업의 수익률이라 그렇습니다.
다음으론 섹터를 보겠습니다.
[SCHD], [SPYD] 섹터 비교
섹터 | SCHD | SPYD |
IT | 10% | 1% |
헬스케어 | 16% | 8% |
경기소비재 | 11% | 6% |
필수소비재 | 15% | 11% |
금융 | 18% | 16% |
통신 | 4% | 4% |
유틸리티 | 0% | 17% |
산업재 | 12% | 3% |
에너지 | 12% | 5% |
기초소재 | 2% | 4% |
부동산 | 0% | 24% |
위는 섹터 11개의 비율입니다.
섹터 11개는 당연히 숙지해야죠?
당연히 섹터 비율은 계속 변합니다.
모든 ETF의 공통점입니다.
규칙을 정해놓고 기계적으로 리밸런싱 합니다.
배당주의 특성상 경기방어주가 꽤 많습니다.
(S&P500 대비 많다는 의미)
경기방어주는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헬스케어입니다.
좀 더 다양하게 분산하는 것은 [SPYD]입니다.
2가지 ETF는 스펙이 거의 동일합니다.
따라서 대형, 중형, 소형, 섹터로 결정해야 합니다.
항상 그렇겠지만, 어려우면 반반씩 사도 됩니다.
미국 고배당주 ETF 2종을 비교했습니다.
[SCHD], [SPY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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