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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의 위험성을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합니다.
예적금이 오히려 위험하여 '예금자 보호법'이 있죠.
ETF는 '예금자 보호'가 필요 없을 정도로 '안전'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QQQ, VOO, SCHD 등 합니다.
하는 건 좋은데, 제대로 된 이해 없이 하죠.
▶예적금, ETF의 위험성 비교 (오해)
많은 사람들은 '원금 보장'에 예민합니다.
예적금의 장기 수익은 반드시 물가 상승보다 낮죠.
('실질 원금 보장'이 절대 안 되는 구조)
사실 자본주의 시스템상 어쩔 수 없는 것인데요.
오늘 이야기의 중점이 인플레이션은 아닙니다.
(뭐, 진부한 얘기이고 너무 길어지므로...)
자, 예적금의 장기 수익률이 낮은 건 다 압니다.
예적금은 반드시 '실질' 부가 깎이게 설계됩니다.
그건 '사기업'인 은행도 돈을 벌어야 해서죠.
하지만 대신 무조건 "안전하다!" 생각하죠.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은행 자체가 망할 확률이 낮은 건 사실입니다.
은행은 맡은 돈을 창고에 '보관'하는 게 아닙니다.
그 돈으로 '대출'해주거나 다른 곳에 사용하죠.
이 과정에서 뱅크런, 돈 못 받는 위험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 위험은 커서 '예금자보호법'이 있죠.
(5,000만까지만 보호되고 그 이후부턴 X)
하지만 ETF는 '예금자보호법'이 필요가 없어요.
평가손실 이외엔 아무런 위험이 없기 때문이죠.
사람들이 우려하는 4가지의 위험을 정리합니다.
① ETF를 구매한 '돈'
② 그 구매한 'ETF'
③ 그 ETF 안에 있는 '주식'
④ ETF '상장폐지'
▷ETF의 위험 우려는 쓸데없는 걱정
① ETF를 구매한 '돈'
→ 우선 펀드는 '자산운용사'에서 생산합니다.
생산 후 '증권사'라는 중개업자에게 납품하죠.
('증권사'는 백화점 역할)
(ETF '상장'은 '한국거래소')
그래서 투자자는 '증권사' 통해서 구매하죠.
단, ETF를 구매한 돈이 '운용사'로 넘어가지 않는 점이 중요합니다.
'수탁은행'이라는 곳에 넘어가죠.
그러면 이게 의문일 겁니다.
"아니 아까는 은행이 망하면 예적금 위험하다며?"
아뇨 다릅니다.
앞서 은행이 망할 때 위험한 이유는 뭐였죠?
내가 맡긴 돈으로 '대출해 주는 행위' 때문이죠.
'수탁은행'은 다릅니다.
맡긴 돈으로 절대 다른 행위를 하지 못합니다.
그냥 진짜로 '보관'만 하는 것이죠.
(이게 ETF 수수료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망하더라도 그건 그대로 돌려받을 수 있죠.
② 그 구매한 'ETF'
③ 그 ETF 안에 있는 '주식'
→ 'ETF'와 안에 있는 '주식'은 모두 '증권'입니다.
이 모두 '한국예탁결제원'에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자산운용사, 은행이 망해도 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직접 가져올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도 이 돈으로 무언가 하지 않기 때문임)
④ ETF 상장폐지
→ 이건 많이들 알고 계십니다.
ETF는 그저 주식을 바구니에 담은 겁니다.
ETF는 상폐되어도 문제없습니다.
ETF안의 주식을 매도 후 현금을 계좌에 꽂아주죠.
▷그러면 예적금은 하지 말라는 거야?
어떤가요?
인플레이션보다 낮은 수익률도 큰 위험입니다.
심지어 예적금도 재수없으면 원금보장도 아니었죠?
(5,000만 까지만)
물론 예적금을 절대 하지 말라는 건 아닙니다.
주식이 위험하다고 판단될 때가 있습니다.
즉, 현금을 쥐고 있어야 할 때 있죠?
그럴 땐 CMA나 예적금 해야죠.
저도 합니다.
단, 예적금을 '메인' 재테크로 두면 안 된다는 거죠.
심지어 '개별주식'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전 솔직히 오히려 예적금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분산, 리스크 관리를 제대로 한다는 가정)
물론 이건 실력마다 다를 겁니다.
여기서 논의하지는 않겠습니다.
예적금과 ETF 위험을 알아보았습니다.
ETF는 어디 파산하면 평생 돈 날아간다는 둥
상폐위험이라는 둥 오해가 많아서 정리했습니다.
투자, 투자 관련 자격증 등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방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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