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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도주만 오르고, 떨어질 땐 같이 떨어질까요?
그리고 대처하는 마인드셋을 익힐 필요가 있습니다.
▶오르는 것만 오르고 다 같이 하락?
코스피, 나스닥, 비트코인 등 많이 하시죠?
투자/트레이딩 경험이 없다면, 공감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2~3년 이상 경험이 있다면, 공감할 겁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개념이고, 영원히 반복됩니다.
여러분은 분명 유튜브 등으로 소위 전문가를 봅니다.
혹은 애널리스트나 옆에서 돈 좀 벌었다는 사람말이죠.
뭐가 됐든, 나름대로의 판단으로 삽니다.
근데 항상 보면 오르는 섹터, 오르는 종목만 오릅니다.
여러분이 산 건 횡보하거나 오히려 떨어집니다.
그래서 바꾸고 싶은데.. '이미' 샀기에 팔기 싫습니다.
그리고 언젠간 내 차례도 올 것이라고 생각하죠.
언젠가는 하락장 혹은 조정장이 옵니다.
그때 주도주는 조정이 오는데요.
문제는... 내 것도 같이 조정이 옵니다.
이것은 그저 운이 나쁜 걸까요?
▷반드시 주도섹터가 상승장을 만들어냄
미국엔 섹터가 11개가 있습니다.
일본엔 섹터가 18개가 있습니다.
한국도 섹터가 18개쯤 있습니다.
이 십 수개의 섹터가 과연 사이좋게 오를까요?
그런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항상 주가는 미래의 기대감이 선행됩니다.
세상이 아무리 빨리 변해도 말이죠.
11~18개 섹터 전부가 큰 변화가 있기는 어렵습니다.
대부분은 갑자기 추가적인 인기가 생길 이유가 없죠.
변한 게 없으니까요.
오로지 소수의 섹터만으로 돈이 들어옵니다.
이게 바로 주도주만 오르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이건 꼭 섹터만이 아닙니다.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장참여자는 절대 모든 종목을 골고루 사지 않아요.
여러분은 식당에서 모든 것을 골고루 먹던가요?
아니죠.
메인 음식을 위주로 먹을 겁니다.
밑반찬은 그저 한두 입 맛보기정도로만 하죠.
가격의 상승엔 반드시 '추가' 매수물량이 필요합니다.
가격 하락은 특별한 악재가 발생해서가 아닙니다.
그저 '추가'적인 매수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매도는 항상 있으므로)
이건 시장의 본질이기에, 수십 년 전에도 그랬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합니다.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개별종목은 시장을 벗어나기 어려워요
시장의 움직임을 주도하는 사람들은 어떨까요?
수많은 종목들을 바스켓으로 담고 있습니다.
다만, '추가' 매수는 주도 섹터와 주도주만 하죠.
근데 충분히 먹을 만큼 먹었다?
그러면 누군가가 차익실현을 하기 시작합니다.
근데 그 차익실현을 주도주만 할까요?
아니요.
기관자금은 크기 때문에 바스켓 형태입니다.
현재 '시장' 자체가 매력적인지 아닌지를 보죠.
따라서 한꺼번에 매도하는 경향이 큽니다.
그리고 그 하락으로 다른 사람들도 같이 팔죠.
이것이 '장세'의 위력입니다.
여러분이 돈을 번 이유는 시장이 올라서입니다.
돈을 잃은 이유는 시장이 떨어져서입니다.
결코 IQ가 좋거나 나빠서가 아닙니다.
약세장이 왔는데, 개별종목 1~2개 잘 잡는다?
시장을 함부로 대하는 것은 매우 오만한 짓입니다.
종목선정, 매매기법에 혈안 되어있을 게 아닙니다.
즉, 개별종목이 아닌, '장세판단'이 최우선입니다.
본인만의 기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절대적이고, 최적화된 장세판단 방법은 없습니다.
이평선 깨지면 비중 조절한다 등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기다리는 것도 실력입니다.)
일정 수준 하락이 오면, 반드시 현금비율 확보하세요.
(얼마나 더 떨어질지 모르니까)
이걸 반드시 깨달아야 합니다.
큰 하락만 막아도 우리는 꾸준히 우상향 합니다.
왜 주도주만 오르는지 이해했나요?
이 내용은 반드시 이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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