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일반) vs S&P500(우량주) 차이는?[VOO vs SPHQ ETF]

잘 나가는 '섹터'를 사는 것은 중요합니다.

잘 나가는 '팩터'를 사는 것도 중요하죠.

3대 팩터인 '퀄리티' 팩터를 비교하겠습니다.

(모멘텀, 퀄리티, 밸류)

[VOO] : [S&P500 ETF]

[SPHQ] : [S&P500 퀄리티 ETF]

'우량주'는 '대형주'랑 달라요.
'우량주'를 꼭 알고 가세요!

▶우량주 S&P500? 그게 뭐임?

'우량주' 많이 들어보셨죠?
보통 우량주가 뭔지 잘 모릅니다.
'우량주'를 그저 '대형주'정도로 알죠.
덩치가 있는 아기를 우량아라고 하잖아요?
주식에서의 '우량'은 그런 뜻이 아닙니다.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는 '사이즈 팩터'입니다.
오늘 다루는 우량주는 '퀄리티 팩터'입니다.

그럼 우량주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팩터 중에서 가장 정의하기 어렵긴 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위의 표 보이시죠?
F-Score라고 하는데요.
저 항목별로 1점을 부여해서 채점합니다.
점수가 높을수록 우량(퀄리티)합니다.
7~9점 주식을 우량주(퀄리티)라고 합니다.

그럼 [S&P500] vs [S&P500 퀄리티]를 보죠!

▷VOO vs SPHQ ETF 비교

구분	VOO [S&P500]	SPHQ [S&P500 퀄리티]
운용사	Vanguard	Invesco
가격	$490.8	$62.6
규모	$473b	$9.58b
수수료	0.03%	0.15%
상장일	2000년	2005년
종목수	500개	100개
[PER]	20.8	22.5
[PBR]	3.9	5.7
[ROE]	32.3	41.4
[ROA]	13.7	20.6

[SPHQ ETF]입니다.
S&P500도 이미 500개를 '선별'하잖아요?
그 500개 중에서 또 선별합니다.
점수를 매겨서 우량주만 100개를 고릅니다.
아무래도 ROE, ROA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ROE, ROA가 평가 점수이므로)

퀄리티 ETF는 종류가 매우 많습니다.
추종지수가 다양하기 때문이죠.
[SPHQ]는 [S&P500 Quality]입니다.

그럼 성과를 비교하겠습니다.

▷VOO vs SPHQ ETF 성과 비교

연도	VOO [S&P500]	SPHQ [S&P500 퀄리티]
2015년	+1.31%	+1.67%
2016년	+12.17%	+14.30%
2017년	+21.77%	+19.10%
2018년	-4.5%	-7.07%
2019년	+31.35%	+33.29%
2020년	+18.29%	+16.95%
2021년	+28.78%	+27.58%
2022년	-18.19%	-15.77%
2023년	+26.32%	+24.82%
2024년 (1~5월)	+10.95%	+14.04%

퀄리티 팩터가 좋았던 연도는 밑줄

SPHQ는 S&P500 내에서 고릅니다.
그렇다 보니 S&P500과 큰 차이는 아닙니다.
(배당, 운용수수료 포함된 수익률임)

'섹터', '팩터', '테마'든 똑같습니다.
시장을 매년, 매월 이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겼다 졌다 반복하죠.
'팩터'도 마찬가지입니다.
'팩터'는 순환매를 돕니다.
지금 잘 나가는 팩터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포트폴리오 지속적인 우상향 합니다.
저는 실제로 그렇게 해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죠.
현재는 모멘텀, 퀄리티 팩터가 잘 나갑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있지요.

3대 팩터 중 하나인 퀄리티 팩터를 알아보았습니다.

팩터 순환매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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