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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설계 (투자 기초)

[VOO] VS [VTI] S&P500 VS 미국 전체 ETF 뭐가 나을까?

by 현빠.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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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표지수인 S&P500과 미국 전체를 비교합니다.

[VOO] VS [VTI] ETF 중 무엇이 좋을까요?

사실 별로 차이 안 납니다.

미세한 차이를 고민하는 것이 원래 가치 있습니다.

▶S&P500 VS 미국 전체

주식시장에서 기본적으로 지역을 선정합니다.
지구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율이 60%입니다.
따라서 미국은 꼭 빼놓을 수 없는 국가입니다.
문제는 미국만 하냐 다른 것도 같이 하냐입니다.
그리고 미국도 선택지가 상당히 많습니다.
S&P500이 좋을지, 미국 전체가 좋을지 어렵습니다.

우선 S&P500은 미국의 상위 500개를 선정합니다.

다만, 아무렇게나 500개를 고르진 않습니다.
위원회에서 이익이 좋은 기업만 500개를 선정하죠.
그래서 개별종목으로 장기간 이기기 어렵습니다.
이미 S&P500은 이상한 주식은 제외했기 때문이죠.
반면에 VTI는 사실상 미국 전체를 사는 겁니다.
간단한 비교와 개인적인 견해를 작성하겠습니다.

▷VOO VS VTI 비교

구분 VOO
(S&P500)
VTI
(미국 전체)
운용사 Vanguard Vanguard
가격 $506 $270
규모 $480bn $413bn
수수료 0.03% 0.03%
상장일 2010년 9월 2001년 5월
종목수 500개 3,700개
대형비율 81.47 71.79
중형비율 18.1 19.85
소형비율 0.43 8.36

VOO-VTI-ETF-비교-섹터

우선 둘 다 규모는 비슷합니다.
운용사랑 수수료도 동일합니다.
모든 ETF는 섹터 11개도 항상 비교해야 합니다.
섹터도 거의 동일합니다.
왜냐하면 미국도 상위권 기업이 점유합니다.
상위 500개만 VS 전체의 싸움입니다.

결국 선택은 소형주를 포함할지 유무입니다.

정말 취향차이입니다.
왜냐하면 현재는 대형주가 잘 나갑니다.
문제는 소형주가 잘 나갈 때도 있다는 건데요.
따라서 저는 어떤 자산도 몰빵 하지 않습니다.

저는 둘 중에 꼭 고르라고 한다면 VOO를 뽑습니다.

왜냐하면 S&P500은 어떻게 보면 퀀트 형식입니다.
500개를 아무렇게나 고르는 건 아니기 때문이죠.
미국 대표지수인만큼 정말 신중하게 선정합니다.
반면에 VTI는 조금 다릅니다.
물론 VTI도 아무렇게나 고르는 건 아닌데요.
아무래도 3,700개이므로 선정의 문턱이 낮습니다.
그래서 저는 VTI를 유니버스로 선정하진 않습니다.

▷VOO VS VTI 성과

VOO-VTI-ETF-비교
출처 : portfoliovisualizer

연도 VOO VTI
2015년 1.31% 0.36%
2016년 12.17% 12.83%
2017년 21.77% 21.21%
2018년 -4.5% -5.21%
2019년 31.35% 30.67%
2020년 18.29% 21.03%
2021년 28.78% 25.67%
2022년 -18.19% -19.51%
2023년 26.32% 26.05%
2024년
(1~6월)
15.28% 13.57%
성과는 별로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VOO가 근소하게 좋은데요.
소형주가 최근에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과연 미래에도 대형주 장세만 펼쳐질까요?
스스로 고민하고 사고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매우 매우 중요)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VTI를 하지 않는다고 했죠?

저는 대형주, 소형주를 따로 나눠서 합니다.
(대형주 : XLG, 소형주 : IJR)
VTI보다는 VOO를 선호합니다.
VOO보다는 XLG + IJR를 선호합니다.

머리 복잡하고 귀찮으면 VTI도 괜찮습니다.
3,700개를 사는 것이 마음에 편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자산이든 왕도는 없습니다.
개인의 선택입니다.

미국 대표지수인 S&P500과 미국 전체를 비교했습니다.

[VOO] VS [VTI] ETF 정말 고민이 많을 겁니다.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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