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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주 ETF를 알아보겠습니다.
대형주 중에 어떤 것이 가장 좋을지 비교합니다!
그리고 S&P500과도 비교하겠습니다.
▶대형주는 무엇이 좋을까?
대형주에는 S&P500도 있는데요.
이건 엄밀히는 대형주 하고는 약간 다릅니다.
S&P에서 추출한 것 중 500개이기 때문이죠.
진정한 Large-Cap은 순수히 Size로 구성한 겁니다.
물론 S&P500과 도찐개찐인 것은 맞습니다.
다만, 대형주 장세일 때 써먹기 좋은 건 뭘까요?
▷대형주의 ETF 종류 비교
대형주는 정말 많은 기관에서 추출합니다.
그래서 너무 많은데요.
수수료, 규모 등 고려해서 후보를 뽑았습니다.
XLG / IWB / VV입니다.
XLG : S&P50 (50개)
IWB : Russell 1000 (1000개)
VV : Large Cap
이들과 S&P500인 VOO와 비교하겠습니다.
대형주 | VOO | XLG | IWB | VV |
운용사 | 뱅가드 | 인베스코 | 블랙록 | 뱅가드 |
가격 | $459 | $40 | $274 | $229 |
규모 | $4,123억 | $40억 | $334억 | $326억 |
수수료 | 0.03% | 0.2% | 0.15% | 0.04% |
상장일 | 2010년 | 2005년 | 2000년 | 2004년 |
대형 비율 | 82% | 99.8% | 76% | 82% |
중형 비율 | 18% | 0.2% | 21% | 18% |
소형 비율 | 0% | 0% | 3% | 0% |
우선 이 4개는 "우월성"을 보여주는 게 아닙니다.
그저 대형주 효과를 보여주는 포스팅입니다.
흔히 "팩터" 투자할 때 쓰는 용도입니다.
소형주 장세, 대형주 장세를 선택하기 위해서죠.
IWB, VV는 대형주 비율이 S&P500과 유사했습니다.
수익률도 거의 똑같더군요;;
IWB, VV를 할 바엔, VOO 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XLG는 상대적으로 수수료가 비싸고, 규모가 작죠.
그래도 저는 대형주만 할 때, XLG를 선택합니다.
XLG는 S&P500 중에 Top 50을 고른 것입니다.
그래서 S&P50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확실히 대형주만을 노출합니다.
최근에 대형주 장세였잖아요?
실제 성과를 보겠습니다.
▷XLG vs IWB vs VV 연도 성과
최근 23년~24년 대형주 강세였죠?
확실히 대형주가 더 노출된 XLG가 좋았죠.
"대형주"에 더 노출하고 싶은 국면이라면?
XLG가 더 적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는 대형주, 소형주 마켓타이밍 안 할래..."
"몰라 머리 아파" 라면?
그러면 VOO가 편할 수는 있겠습니다.
저처럼 스위칭 전략하는 분은?
XLG를 유니버스로 추천합니다!
미국 대형주 ETF를 알아보았습니다.
거듭하여 말하지만, 저 4개 중 우위성은 없습니다.
도찐개찐입니다.
그저 내가 선택하고자 하는 방향이 짙은 지를 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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