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소비재는 정말 많이 사용됩니다. 식음료, 술, 담배, 가정용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죠. 22년도 하락장 때 기억나시나요? 필수소비재로 바꿨다면 많이 방어했습니다. 거의 보합 수준이거나 오히려 약 수익도 가능했죠. 저는 실제로 그렇게 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인플레이션에 의한 금리인상을 했죠? 이럴 땐 주식, 채권이 매우 취약합니다.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투자나 트레이딩은 아무도 100%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언제까지 이어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정확히 모르므로, '비중 조절'을 하는 것이죠. 실제로 주식은 필수소비재로 '비중 조절'했습니다. 또한 원자재 일부로 방어했죠.
필수소비재는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섹터입니다.
▷필수소비재 ETF는 무엇이 있을까?
필수소비재 ETF는 IYK, XLP, VDC 3개입니다. 3개는 모두 추종지수는 다릅니다.
사실 이 3개 중에 누가 더 좋은지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잘 나가는 종목이 좌우하기 때문이죠. 과거 수익률만으로 평가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IYK가 수수료가 비싸므로 좀 불리할 수는 있겠네요.
소형주를 편입하기 싫고, 대형주만 하고 싶다면? → XLP 전체적으로 골고루 하고 싶다면? → VDC
저는 개인적으로 XLP를 합니다. 필수소비재는 경기가 좋지 않을 때만 씁니다. 근데 이럴 땐 소형주는 음의 프리미엄이 있어서죠. (작은 회사는 리스크 있어서 큰손들의 자금 회수 가능성) 그래서 대형주 비중이 더 큰 XLP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래봤자, 도찐개찐입니다. 그리고 미래 누가 좋을지도 절대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