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할 때 가장 먼저 접하는 것은 차트입니다. 아무래도 가장 눈에 쉽게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매수, 매도할 때 바로 보이는 것이 가격의 추이입니다. 사실 차트는 말 그대로 과거 가격 그래프죠. 주식뿐 아니라 모든 가격이 있다면 똑같습니다. 물론 저는 only 차트 학파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차트는 중요하다고 보증할 수 있습니다. 차트가 단순 교양지식이 아닌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차트는 매우 중요합니다. 교양지식이 아닙니다.
▶차트가 중요한 이유
결론부터 말하면, 차트는 매우 중요합니다. 차트는 결국 과거데이터를 나타낸 것이기 때문입니다. 데이터를 계량하여 그래프, 수치로 표현한 것이죠. 그럴싸하게 이론을 만들어 그림을 그린 게 아닙니다. 다 확률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그린 것입니다. 차트는 "자기 현시적 현상"이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모든 사람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런 표현 자주 봤죠? "이 선은 지켜야 한다" "저항이 생겼다" "눌림목이다" 시그널이 뜨면, 너도나도 사거나 팝니다. 이게 그저 재미로 말하는 게 아닙니다. 다 과학적인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또한, 차트는 일종의 근사셈입니다. 분석을 하다 보면 혼자만의 망상, 편견이 생깁니다. 이때 차트는 매우 큰 도움을 줍니다. "지금은 확률적으로 유리한 구간이 아니야!" 돈을 벌기 위해서는 확률이 50%를 초과해야 합니다. 50%를 초과하는 기법은 결국 계좌에 반영됩니다. 제가 계속 겪고 있기 때문에 보증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우상향 해야 합니다.
▶차트에서 그럼 무엇이 중요한가?
차트에서 그럼 무엇이 중요할까요? 제가 볼 땐, 크게 5가지입니다. 복잡하게 볼 것도 없습니다. 단순하지만 논리가 강건한 지표만 보면 됩니다.
1. 이동평균선 2. 거래량 3. 봉차트(꼬리) 4. 패턴 5. RSI
해당 건에 대해 하나하나 포스팅에 다루겠습니다. 사실 차트의 중요한 요소는 주관적입니다. 다만, 확실한 건 남들이 많이 보는 것을 해야 합니다. 남들이 안 보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이를테면, 이동평균선을 예시로 들겠습니다. 미국기관에서 50일, 100일, 200일을 보는데요. 나는 굳이 45일 55일 이렇게 볼 이유는 없다는 겁니다. 결국 차트를 보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남들이 사면 따라 사고, 남들이 던지면 따라 던진다. 이게 전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