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명심해야 할 기준이 있습니다. 모든 채권의 이자율, 수익률은 1년 단위입니다. 물론 주식 수익률도 1년 단위입니다.
단리채
S = 만기 상환 금액
가장 단순한 형태입니다. 1년에 10% 주고 만기가 3년이면? 그냥 다 곱하면 됩니다. 솔직히 단리채는 시험에 잘 안 나옵니다. (참고정도만...)
복리채
바로 예시로 설명하겠습니다.
액면금액 : 10,000 표면금리 : 10% 만기 : 3년 이자 지급 주기 : 3개월
S = 만기 상환 금액
3개월마다 주니까 12/3 = 4로 나눕니다.
복리채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중간에 이자가 나오면 그것을 바로 재투자합니다. 핵심은 원금, 이자를 만기에 1번만 수령합니다. (시험 단골)
1년에 10% 이자여도, 이를 쪼개서 주면 다릅니다. 쪼개서 주면 재투자를 더 해서 복리효과가 커집니다. (1년에 5% 2번 > 1년에 10% 1번)
쪼개기를 엄청 한다고 계속 커지지는 않는데요. 그 값은 일정값으로 수렴합니다. 아래 식 기억나나요? 이것과 동일 개념입니다. 이 e의 개념이 경제학에서 파생된 겁니다. 물론 이 내용이 시험에 나오지는 않습니다. 복리채의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서입니다.
할인채
S = 현재 발행가액
할인채는 시험 단골입니다. 할인채는 투운사 아니었으면 모르는 사람 많습니다. '통안채'가 보통 할인채입니다. 이건 '액면가'를 만기에 지급합니다. 위의 단리채, 복리채와 다릅니다. 그러니까 저 계산을 구하면 7,000인데요. 현재 가격인 7,000으로 싸게 발행합니다. 그리고 이자까지 합쳐서 만기에 10,000을 줍니다. 만기에 액면금액을 1회로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시험에 자주 나옵니다.
이표채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채권의 일반적 형태죠. 국고채, 회사채가 이표채입니다. (시험 암기) 자, 위의 3개와 차이가 있습니다. 유일하게 중간에 현금흐름을 받습니다. 만기에만 현금흐름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시험에 단골 멘트로 나옵니다. 개념도 당연히 숙지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