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펀드, IRP에서 인도 ETF의 매력도는? [KODEX 인도Nifty50]

오늘은 인도 ETF에 대해 고찰하겠습니다.

연금저축펀드, IRP에서 적절한지 말이죠.

ETF : [KODEX 인도Nifty50]
ETF : [TIGER 인도니프티50]

▶인도는 포함할만한가?

출처 : PIXABAY

연금저축, IRP에선 주식, 채권을 해야 합니다.
(ETF 형태로)
주식은 특히 해외주식을 해야 합니다.
국내주식은 연금계좌에선 하면 안 됩니다.
왜냐면 국내주식은 어차피 세금 안 냅니다.
금투세가 도입되더라도 비과세 한도가 높죠.
근데 연금계좌에선 합쳐서 세금을 매깁니다.
웃기는 상황이죠.
국내주식은 일반계좌에서 해야 합니다.

연금계좌는 해외 주식이 몇 개 없습니다.
미국, 일본, 중국, 인도, 유럽 정도인데요.
그마저도 (합성), (H) 비용만 낭비되는 ETF죠.

연금계좌는 사실상 미국주식이 핵심이긴 합니다.
미국은 상품도 시장, 테마, 섹터 등 꽤 많습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60%를 차지합니다.
따라서 미국 포함을 부정할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2가지의 논쟁이 있습니다.
① 미국'만' 몰빵 해도 된다!
② 미국 + 다른 국가도 해야 한다!
사실 그 누구도 정답을 맞힐 수 없습니다.
미래에 ①, ② 중 뭐가 더 좋을지는 모르죠. 

하지만 저는 ②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도, 중국이 '후보'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 말고 다른 나라도 해야 하나?

그럼 왜 미국 외 다른 국가도 해야 할까요?
국가가 좋은 것과 수익률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가격은 무조건 선행합니다.
이미 미국이 잘 나가는 것은 누구나 압니다.
그래서 많은 자금들이 엄청나게 들어왔죠.
누구나 아는 쉬운 정보는 가격에 반영됩니다.
(마치 현재 한국 주식의 혐오가 많아서 쌈)

주식시장은 미국, 선진국, 신흥국 3개로 나뉩니다.
장기적으론 3가지에서 돈이 돌고 돕니다.
최근 10년 동안은 미국이 훨씬 잘 나갔죠.
신흥국은 박스피였습니다.
하지만 반대였던 적도 많았습니다.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신흥국은 국가리스크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바스켓으로 묶어서 거래하죠.
연금계좌의 신흥국 ETF는 별로입니다.
(합성, H 밖에 없음)
그래서 국가를 추출해서 따로 사는 게 낫습니다.
신흥국은 보통 4개가 대부분 점유합니다.
(중국, 인도, 한국, 대만)
선진국은 미국과 상관성이 높습니다.
상호 간 무역관계가 확실하기 때문이죠.
반면에, 신흥국은 미국과 상관성이 낮습니다.
(사실 미국은 기술 팔고 소비하는 국가)
(3D업종, 원자재 업종은 신흥국에서 생산)
따라서 분산투자 개념에선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인도 주식해? 리스크 관리는?

MSCI 신흥국 비율(ETF : IEMG)

신흥국 ETF의 비율입니다.
꼭 사라고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신흥국' 분산 측면에선 일부 비율로 추천합니다.
미국도 오랜 기간 박스피일 수 있기 때문이죠.
(국가는 안 꺾이지만, '수익률'은 모름)

안타깝게도, 연금계좌는 국가가 몇 개 없습니다.
신흥국은 중국, 인도, 한국, 대만 정도인데요.
[대만]은 상품도 없고, 한국과 구조가 비슷합니다.
반도체 중심의 수출 국가이기 때문이죠.
[한국]은 일반계좌에서 따로 하시면 됩니다.
[중국]은 다른 포스팅에서 설명합니다.
[인도]는 정치, 경제적으로 미국과 상관성이 낮죠.
인도는 좋은 후보군 중 하나입니다.
ETF : [KODEX 인도Nifty50]
ETF : [TIGER 인도니프티50]

단, 리스크 관리는 해야 합니다.
오랜 기간 박스피, 우하향할 수 있죠.
특정 수준으로 하락하면 비중 조절하면 됩니다.
그 돈은 다른 국가로 옮기면 되는 것이죠.
이동평균선으로 하든 뭐든 정답은 없습니다.
큰 우하향만 막으면 됩니다.

어떤 국가의 수익률이 좋을지는 절대 모릅니다.
안다는 사람이 있다면, 거짓말쟁이입니다.
다만, 우리는 판단을 할 뿐입니다.
① 돈의 흐름을 확인했다.
② 논리적인 구조가 있다.
이 2가지로 투자해야 합니다.
만약 내가 틀렸으면, 인정하고 잘라야 합니다.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인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인도보다는, 신흥국이 핵심입니다.

신흥국도 '후보'로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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