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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인도빌리언컨슈머]
[TIGER 인도니프티 50]
무슨 차이인지 잘 와닿지 않죠?
형식적인 내용 말고 현실적인 비교 하겠습니다.
특히 마지막 내용이 핵심입니다.
▶빌리언컨슈머? 니프티 50?
[빌리언컨슈머], [니프티 50]
니프티 50은 대표지수입니다.
미국의 S&P500, 한국의 코스피죠.
근데 빌리언컨슈머는 말이 어렵죠?
왜 굳이 이름을 이렇게 지었을까요?
별 거 없습니다.
Billion Consumer입니다.
그니까 '소비재 섹터'만 모은 겁니다.
한국 기준 [KOSPI] VS [KOSPI 소비]
미국 기준 [S&P500] VS [S&P500 소비]
근데 왜 인도 ETF는 소비만 따로 있을까요?
바로 인도에서 인기 업종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반도체, 자동차 등 근간 산업이죠.
인도는 외부요인이 그리 큰 국가는 아닙니다.
러시아로부터 저렴한 가격에 원유를 수입하죠.
또한, 내수시장이 꽤 좋습니다.
국내에서 생산하고 바로 소비가 활발하죠.
그런 측면에서 인도에서의 소비는 매우 큽니다.
[인도] 소비섹터 비율 : 18%
[미국] 소비섹터 비율 : 16%
[한국] 소비섹터 비율 : 11%
미국은 원래 기술 팔고 소비하는 나라입니다.
신흥국은 보통 기초소재를 생산하고 무역하죠.
인도는 신흥국인데도 미국보다 더 큰 비율입니다.
그리고 인도는 인구가 매우 빠르게 성장합니다.
따라서 소비시장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빌리언 컨슈머 VS 니프티 50
컨슈머는 상장한 지 1개월입니다.
그럼에도 시가총액 증액속도가 빠르죠.
1개월 밖에 안 돼서 비교도 1개월뿐입니다.
컨슈머가 시작은 참 좋네요.
(7.2% VS 5.7%)
운용 수수료는 니프티랑 0.09% 정도 차이 납니다.
(기타 보수 포함)
▷컨슈머 vs 니프티 섹터 고찰 (핵심)
컨슈머는 말 그대로 '소비재'만 있습니다.
중요한 점이 있는데요.
경기소비재, 필수소비재 2개입니다.
이 둘은 이름은 비슷하지만 반대 개념입니다.
[필수소비재] : 경기'방어'주
[경기소비재] : 경기'민감'주
그래서 중요합니다.
[필수소비재] : 식품, 생필품, 음료, 가정용품
[경기소비재] : 자동차, 의류, 호텔, 쇼핑
얼핏 봐도 다르죠?
[필수소비재]는 돈이 부족해져도 못 줄입니다.
반면에 여유가 있어도 그렇게 안 늘리죠.
[경기소비재]는 돈이 부족해지면 바로 줄입니다.
반면에 여유가 있으면 급격히 늘리죠.
(돈 생기면 신차 사는 등)
이게 왜 중요하냐?
둘은 잘 나가는 국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필수/경기를 섞으면 리밸런싱, 분산효과가 생기죠.
어차피 ETF 특성상 저절로 리밸런싱 됩니다.
1개 섹터만 몰빵 하면, 특정 경기에 취약합니다.
'특정 경기 국면'에 베팅하기 싫은 겁니다.
오로지 '소비 시장'의 성장에 투자하는 겁니다.
미래의 인도 소비평균 > 시장평균 생각하나요?
그러면 투자할만합니다.
어려우면 반반씩 해도 되죠.
정답은 없습니다.
하나의 후보로서 포스팅한 겁니다.
[TIGER 인도빌리언컨슈머]
[TIGER 인도니프티 50]
인도 ETF 2종을 비교했습니다.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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