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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이나 비트코인 차트에서 지지선/저항선은 왜 중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지지선/저항선은 왜 먹히는가?
이것에 대한 개념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저 예쁘게 그림 그린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이게 다 말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는 영원히 사라지기 어렵습니다.
아래의 그림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지지선/저항선은 무엇인가?
그림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왜 이게 말이 되는지 이해가 될 것입니다.
100원, 110원 120원에 산 사람 모두 동일합니다.
가격 : 100 → 120 → 100
평단가 100인 사람
평단가 110인 사람
평단가 120인 사람
3명 모두 120이 계좌에 찍힌 걸 봤던 사람이죠?
그러면 100일 때 무슨 생각을 할까요?
"120만 오면 무조건 팔 거야!!"
100에 사서 이익구간인 사람이든,
120에 사서 물려있는 사람이든
모두의 머릿속엔 120이 있습니다.
그래서 120이 오면 파는 물량이 엄청 많습니다.
이걸 뚫기가 어렵습니다.
이것을 '저항'이라 합니다.
*지지선은 방향만 반대개념입니다.
모두의 머릿속엔 120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항선이 생깁니다.
▶저항선을 뚫으면 왜 의미가 있나?
저항선은 뚫기 힘든데, 뚫으면 왜 의미가 있을까요?
그건 역설적으로 뚫기 힘든데도 뚫었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이냐면요!
뚫을 만큼의 펀더멘탈이 좋았을 겁니다.
혹은 매우 큰 수급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혹은 대형호재가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혹은 개미들의 광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뭐가 됐든, 시장참여자들이 선택했습니다.
이후부터는 떨어질 확률보다는 더 갈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이것이 확률이 높긴 해도 결코 100%는 아니죠.
그러면 어떻게 대응할까요?
저항선을 뚫으면, 다시 지지선으로 둡니다.
왜?
그 가격을 뚫은 것을 보고 산 사람이 많기 때문이죠.
또한, 120을 본전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최근의 가격이니까요!
'52주 신고가'
'전 고점 갱신'
이런 게 왜 중요한 지 알았나요?
이걸 무시해서는 돈을 벌기 어렵습니다.
주식이나 비트코인 차트에서 지지선/저항선은 왜 중요한지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차트는 뭐 복잡한 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충 아는 게 아니라, 왜 통하는지를 제대로 알아야죠.
그래야 이해를 하고 대응을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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