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비트코인 차트] 이동평균선은 왜 지지, 저항 역할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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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의 지지, 저항의 수학적인 이유를 봤죠?

오늘은 이동평균선이 왜 중요한지 설명하겠습니다.

 

▶차트가 중요한 이유

차트에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들 있죠?
다 이유가 있는 것이며, 말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저 그럴싸하게 예쁘게 그림 그린 게 아닙니다.
괜히 선 긋고, 패턴 그리고 그런 것이 아닙니다.
모든 기관투자자 아니 모든 투자자는 차트를 봅니다.

차트는 과거 데이터를 그림과 수치로 표현한 겁니다.
우리가 미래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나요?
주식이 아니라, 모든 분야 다 마찬가지죠.
당연히 과거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물론 과거가 미래를 정확히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반복하는 것입니다.
파는 신호라 팔았는데, 다시 오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오르면 다시 사면됩니다.)

인간의 심리는 1000년 전에도 똑같았습니다.
1300년대 칭기즈칸이 장악하던 시절 있죠?
이 시절에도 토지, 원자재 가격이 있었습니다.
월봉 데이터로 있었는데요.
이 때도 먹히는 전략들은 지금도 먹힙니다.

인간의 탐욕, 공포 등 심리는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즉, 이런 것들이 결국 차트입니다.

▶이동평균선은 왜 지지, 저항 역할?

이동평균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격 : 100, 101, 99, 104, 106
▶5일 이동평균선
(100+101+99+104+106)/5 = 102

이동평균선은 과거 데이터를 평균화한 것입니다.

이게 의미가 있는 이유는 뭘까요?
저 가격은 전부 사람들이 산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저 선들은 점들의 집합이죠?
그러니까 저 선에 있는 값들은 사람들의 평단가입니다.

사람들의 평단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투자자 대부분은 평단가를 중요하게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평단가를 중심으로 전투가 생깁니다.
사는 사람, 파는 사람의 싸움이 치열하죠.
즉, 현재 주가가 이평선에 닿는 건 매우 의미가 큽니다.
(현재가가 5일 이평선에 닿을 때
→현재가가 5일 동안의 사람들 평단가임)

평단가의 위냐, 아래냐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평선이 지지선, 저항선이 됩니다.
주가가 이평선 위로 뚫었다 : 골든크로스
주가가 이평선 아래로 뚫었다 : 데드크로스
이게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이평선을 위로 뚫었다면?
뚫을만한 이유가 있어서 간 것입니다.
수급, 펀더멘탈, 광기 3개 중 하나죠.

주식, 비트코인 차트에서 이동평균선은 왜 지지, 저항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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