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투자자산운용사 3과목 - 주식투자(2)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 세계 모든 기관의 포트폴리오 설계 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자산배분의 개념들 위주로 다룰 것입니다.
시험에도 많이 나오고, 개인투자 시에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자산배분에 필요한 지식과 기초지식을 습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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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의 기본 준비]
<자산배분의 개념>
▶자산배분은 개별증권을 선택 전에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자산군은 보통 우상향을 하며, 이들끼리의 특성이 다르고 상관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주식, 채권, 원자재, 부동산(리츠), 코인 등이 있습니다.
즉, 포트폴리오 설계 시 자산군의 비율을 먼저 정하고 그 할당된 비율 내에서 개별증권을 선택합니다.
▶크게 전략적 자산배분과 전술적 자산배분이 있습니다.
(이 2가지의 자세한 기법은 다음 포스팅부터 나올 겁니다.)
<자산집단의 요건>
아무 거나 자산군이라고 불리지 않습니다.
해당의 요건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a. 동질성
▶자산집단 내는 비슷한 속성이 있어야 합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홀딩스는 다른 증권이지만 둘 다 한국주식의 속성을 가지도 있습니다.
b. 배타성
▶서로 다른 자산군끼리의 다른 속성이 있어야 합니다.
▶주식과 채권은 발행형태와 움직임의 변수가 다르기 때문에 배타성 속성이 있습니다.
c. 분산가능성
▶서로 다른 자산군의 다른 속성이 있어도 자산끼리의 상관성이 낮아야 합니다.
▶거의 동일하면 서로 다른 자산군의 후보로 무의미합니다.
d. 포괄성
▶위의 해당되는 자산군 자체의 개수가 많아야 합니다.
▶즉, 주식 채권 말고도 원자재 부동산 코인 등 후보가 많아야 좋습니다. (주식 채권이 동반 하락 할 때를 대비해야 함)
e. 충분성
▶같은 자산군이어도 개수가 많아합니다.
▶주식이라는 자산군을 골랐는데 자산군에서 선택가능한 것이 1개밖에 없으면 그 개별주식이 망할 우려가 있죠?
그러면 안 된다는 겁니다.
→ 요건 5개 시험 자주 나옵니다. 필수 암기!!
<자산군의 기대수익률 추정>
자산군 자체의 기대수익을 추정해야 합니다.
미래를 완전히 예측할 수는 없어도 어느 정도의 기대수익을 파악해야 비율을 정하겠죠?
애초에 미래를 예측 못하기 때문에 자산배분을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a. 추세 분석법
▶과거 장기간의 수익률을 따져서 추세를 파악합니다.
(ex 미국 주식시장의 과거 연평균 수익률은 10%)
b. 시나리오분석법
▶여러 상황의 변수들을 두어 시나리오를 세웁니다.
(ex 미래 금리가 하락할 것 같으므로 이렇게 대응한다)
c. 근본적 분석법
▶기대수익률 = 무위험수익률+위험프리미엄
▶과거 자산군의 위험프리미엄을 구해서 현재 무위험수익률과 합산합니다.
(추세분석법에서의 기대수익률 전체를 추정하는 것과 차이 비교)
d. 시장공통예측치
▶현재 자산가격에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ex PER =시가총액/순이익=10의 경우,
이익대비 시총이 10배이므로 역수를 취하면 연 10% 정도는 나와야 적정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보통 저 PER의 평균수익률이 좋은 까닭입니다.)
이렇게 투운사 3과목 - 주식투자(2)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자산배분에 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혹시나 질문사항이 있으면 아래 링크로 들어오시면 아는 선에서 답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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