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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코인 투자 실력을 측정하는 방법을 작성합니다.
실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해야 지속성을 유지합니다.
꼭 수익률이 실력은 아닙니다.
수익률은 일단 종류도 많고, 일시적일 수 있죠.
승률, 손익비, TPI를 설명할 건데요.
TPI가 일정 수준 이상이면, 전업투자해도 됩니다.
반대로 TPI < 1이면, 투자기법 바꿔야 해요.
(아래에 설명)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주식, 코인 등 실력을 측정하는 방법
주식, 코인, 채권 등 투자 혹은 투기를 하고 계시죠?
'투자'는 소위말해 가치투자의 개념입니다.
가격이 떨어지든 오르든 기업과 함께하는 것이죠.
'투기'는 흔히 생각하는 트레이딩입니다.
투기(Speculator)는 운용기법 중 하나입니다.
그저 돈이 된다면 다 하죠.
금방 먹고 나오거나, 롱숏을 다 발라먹는 등..
다만 승률, 손익비가 높아서 돈이 벌리는 시스템만요.
그래야 투기(Speculator) 기법이라고 하죠.
'도박'은 꾸준히 돈을 못 버는 시스템입니다.
(로또가 대표)
방법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맨날 논쟁해요.
주식이 좋니 부동산이 좋니 코인이 좋니...
단타가 좋니 장투가 좋니...
의미 없습니다.
꾸준히만 벌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 게 핵심이죠.
팩트는 누군가는 계속 벌고, 누군가는 계속 잃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확 벌고 다 반납을 반복하죠.
오늘은 실력을 측정하는 방법 2가지를 소개합니다.
1. 승률
2. 손익비
3. 매매성능지수(승률 ×손익비)
승률, 손익비
승률, 손익비는 반드시 측정해야 합니다.
일 승률, 월 승률로 보통 합니다.
본인의 매매기법에 따라 다릅니다.
저는 월별로 측정합니다.
예시를 들겠습니다.
월 | 수익률 |
1월 | +3% |
2월 | -2% |
3월 | +2% |
4월 | -3% |
5월 | -1% |
6월 | +4% |
▶승률 = 이긴 횟수 / 전체 횟수
Q. 6번의 측정 중에 3번 돈을 벌었죠?
→ 승률 = 3/6 = 50%
▶손익비 = 얻는 크기 / 잃는 크기
Q. 얻는 크기와 잃는 크기는?
평균 얻는 크기 : (3+2+4)/3 = 3
평균 잃는 크기 : (2+3+1)/3 = 2
→ 손익비 = 3/2 = 1.5
승률, 손익비 중 뭐가 더 중요할까요?
매매성능지수(TPI)
승률, 손익비 뭐가 더 중요하냐고요?
둘 다 중요하므로 이를 곱해야 합니다.
▶매매성능지수(TPI) = 승률 × (1+손익비)
위의 예시로 계산하면,
→ TPI = 50% × (1+1.5) = 1.25
매매성능지수(TPI)는 기준이 1입니다.
<트레이딩 실력> | |
TPI < 1 | 투자하면 돈 잃는 시스템 (재능이 없거나, 기법 바꿔야 함) |
TPI > 1 | 투자하면 돈 버는 시스템 (지속적으로 투자 공부 해야함) |
TPI > 1.2 | 꾸준히 우상향 함. (꾸준하게 돈 버는 사람..) |
TPI > 1.5 | 상위권 (시드 좀 모이면 전업투자 가능) |
TPI > 2.0 | 최상위권 (더 적은 시드로도 전업투자 가능) |
TPI > 2.5, 3.0... | 투자의 신. (소액으로도 전업투자 가능) |
물론 이게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소비성향, 심리, 적성 때문에 다를 수 있어요.
또한, 기간이 길어야 합니다.
(최소 5년~10년)
주식, 코인 투자의 실력을 측정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측정하시기 바랍니다.
별로 오래 안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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