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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와 니케이225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루한 공식 설명이 아닌, 실속만 얘기하겠습니다.
그리고 대안도 알려 드립니다.
▶다우지수, 니케이는 왜 쓸모가 없나?
주가지수가 중요한 이유는 뭘까요?
주가지수와 비교해서 포폴을 짜기 때문이죠.
개별주식 투자, 주가지수 투자든 마찬가지예요.
이러한 측면에서...
① 미국 [다우존스] 지수
② 일본 [니케이225] 지수
이는 매우 불합리한 주가지수입니다.
또한 경제적인 요소도 정확히 나타내지 못하죠.
분석할 주가지수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쓸모가 없는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가격 가중 방식은 그냥 무쓸모
다우지수, 니케이지수는 쓸모없습니다.
그 이유는 '가격' 가중 방식이라서 그렇습니다.
'가격' 가중 방식 뭔가 말이 어렵죠?
쉽게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종목 | 주가 (예시) |
시가총액 (예시) |
삼성전자 | 8만원 | 500조 |
현대차 | 25만원 | 50조 |
고려아연 | 55만원 | 10조 |
LG생활건강 | 45만원 | 5조 |
[시가총액, 주가는 예시]
이렇게 4개가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삼성전자의 시총은 500조로 압도적으로 큽니다.
당연히 삼전이 지수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쳐야죠?
네 당연한 겁니다.
다우지수, 니케이225 산출방식은 그렇지 않아요.
'시가총액'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표면 주가'를 가지고 평균을 냅니다.
(8만, 25만, 55만, 45만 평균)
그래서 왜곡이 매우 심합니다.
투자하는데 방해가 됩니다. (노이즈)
5조짜리 LG생활건강은 45만 원입니다.
10조짜리 고려아연은 55만 원입니다.
이 둘의 영향력이 삼전, 현대차보다 큰 것이죠.
▷[결론] 왜 이렇게 산출했나? 대안은?
왜 말도 안 되는 산출방식으로 했을까요?
미국과 일본은 금융 역사가 길기 때문입니다.
다우지수는 1884년부터 산출되었습니다.
당시엔 초창기라 주식 가격이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대충 가격으로 평균내서 사용했죠.
일본도 다우지수를 따라 했습니다.
이후 문제점을 인식하여, 개조된 지수가 나왔죠.
그것의 대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부 시가총액 가중 방식입니다!
[한국]
▷KOSPI200
▷KOSDAQ150
[미국]
▷S&P500
▷NASDAQ100
▷Russell 2000
[일본]
▷TOPIX
▷TOPIX100
*현실에선 일본 TOPIX는 안 유명합니다.
니케이가 유명해서 그냥 쓰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TOPIX100을 가장 추천!
다우지수(다우존스), 니케이225를 대표하는 가격 가중 방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내용을 숙지해서 벤치마크 지수로 쓰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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