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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산운용사 말킬의 채권 가격 정리를 합니다.
오늘의 내용은 채권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험 내용은 빨간 글씨로 정리하겠습니다.
시험에 안 나온 적이 거의 없습니다.
▶말킬의 채권 가격 정리
채권에 대해 공부를 하다 보면 식, 그래프가 많습니다.
물론 휘황찬란한 계산, 그래프도 중요합니다만..
결국 그것의 논리가 전부 들어있죠.
총 5가지에 대해서 정리하겠습니다.
말킬의 제1정리
▶채권가격과 채권수익률은 음(-)의 관계다.
채권의 수익률이 올라가면, 금리가 올랐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더 금리가 좋은 채권으로 갈아타고자 하죠?
그래서 기존의 채권은 가격이 하락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반대 방향으로 간다고 이해, 암기해야 합니다.
*물론 변수가 금리 1개는 아닙니다.
따라서 실제로는 수급, 주식회피용 물량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금리가 올라도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시험에 나오는 내용은 아님)
말킬의 제2정리
▶잔존만기와 가격 변동성은 양(+)의 관계다.
뒤에 듀레이션의 개념을 이해하면 되는데요.
수학적으로는 만기가 커지면 더 크게 나누기 때문에 더 많이 할인됩니다.
정성적인 이해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상승 변동성은 미래 1년보다 10년이 더 불안하니까 더 많은 프리미엄을 요구합니다.
하락 변동성은 마찬가지로 10년이 더 불안하니까 할인도 많이 됩니다.
즉, 만기가 클수록 변동성 자체가 커집니다.
말킬의 제3정리
▶잔존만기와 가격 변동성은 양(+)의 관계이지만,
지수함수(체증) 꼴로 증가하지 않는다.
로그함수(체감) 꼴로 증가한다.
→ 거의 단골문제 수준입니다.
*그래서 만기가 지나치게 길면 효율성이 감소.
말킬의 제4정리
▶금리 하락의 가격 상승폭이 더 '크다'.
금리 상승의 가격 하락폭이 더 '작다'.
이거 시험에 나왔습니다.
이유는 로그함수꼴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직선함수면 동일해야죠.
*그래서 가격은 상승에 좀 더 우위성이 있습니다.
우상향을 하는 많은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죠.
말킬의 제5정리
▶표면 이자율과 가격 변동성은 음(-)의 관계다.
*표면이자율이 높다 = 이자지급주기 짧다
이것도 시험에 나왔습니다.
이게 제일 어려울 것입니다.
저도 헷갈렸는데요.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표면이자율은 시장이자율이 아닌, 쿠폰금리입니다.
다른 변수는 동일합니다.
즉, 총리턴이 똑같다고 가정합니다.
표면이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돈을 미리 더 준 거죠.
그래서 만기 때는 상대적으로 적게 받습니다.
근데 우리가 만기 때가 가장 긴 시간이잖아요?
그니까 만기 때가 가장 크게 할인됩니다.
만기 때 상대적으로 적게 받았으니, 할인폭도 상대적으로 적죠.
한 번에 이해가 안 될 겁니다.
계속 보다 보면 이해가 됩니다.
위의 말킬의 5가지를 이해하기 위해 채권을 배우는 겁니다.
그만큼 중요하고 저 5가지로 선지 거의 무조건 나옵니다.
다만, 그게 나오는 게 정해져 있죠.
이 법칙이 시간이 지난다고 변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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