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비트코인] 가격, 수급에 대한 오해를 풀어보자! [매수량, 매도량 아님]

안녕하세요!

주식, 비트코인 등 가격, 수급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이걸 제대로 아는 사람은 별로 없기 때문에 작성합니다.

▶가격, 수급의 개념과 원리

거의 대부분 투자자들은 이걸 잘 모릅니다.
가격의 움직임, 수급의 원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돈 버는 데 훨씬 유리합니다.

수요, 공급의 오해

가격이 움직이는 이유는 뭘까요?
초등학생도 답변할 수 있습니다.
수요와 공급!
단순히 이렇게 말하면 안 됩니다.

감자를 파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하락할까요?
아니요. 오를 수도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예시를 들겠습니다.

현재 감자 가격이 100원입니다.
효정이는 돈이 매우 많습니다.
효정이는 시장의 감자를 사재기했습니다.
감자는 공급이 거의 사라집니다.
가격은 120원이 됩니다.
또 조금 생긴 감자를 효정이는 매집합니다.
가격은 200원으로 폭등했습니다.

눈치채셨나요?
감자를 산 사람은 1명입니다.
감자를 판 사람은 여러 명입니다.
판 사람이 더 많은데 가격은 폭등했습니다.

그러면 혹시나 이런 오해를 할 사람이 있겠습니다.
매수량이 더 많지 않나?
아니죠.
정확히 매수량 = 매도량이었습니다.
감자가 하늘에서 떨어지진 않았죠.
모든 거래는 매수량 = 매도량입니다.

가격, 수급의 진짜 이해

위의 사례가 의아하실 것 같습니다.
감자를 '판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또한 감자를 '산 수량'이 많은 것도 아니죠.
근데 가격은 올랐습니다.

가격의 움직임은 '거래수량', '사람수'가 아닙니다.
바로 매수세/매도세의 '힘', '지속성'입니다.

이게 감자를 효정이만 사는데도 오른 이유입니다.
효정이는 '큰돈'으로 '지속적'으로 샀기 때문입니다.
즉, "지속성 있는 큰돈으로 매수"입니다.

파는 사람들은 일관되지 않습니다.
"아 좀 더 오르면 팔까?"
"아 기다려보자!"
이렇게 우물쭈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반면에 효정이는 다 무시하고 계속 삽니다.
수요는 일관적이기 때문에 가격이 오릅니다.

주식, 비트코인 가격도 똑같습니다.

위의 사례를 이해하셨죠?
이게 우리가 말하는 큰손, 세력이라고 합니다.
세력이 무슨 꼭 코스닥 개잡주 작전세력이 아닙니다.
"월가 기관투자자,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의 큰돈"
이런 큰돈이 일관되게 들어와야 상승합니다.

주체가 누가 됐든 일관성 있는 매수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가격이 오릅니다.

소위 말해 개미들의 광기로 다 같이 사도 오릅니다.
왜? '일관'되고 '큰돈'의 매수였으니까!

가격을 단 +0.1% 올리는데도 많은 돈이 필요한 이유죠.

오늘은 가격과 수급의 오해를 풀기 위해 포스팅했습니다.

다음엔 큰손들이 어떻게 가격을 움직이는지 알아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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