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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ETF인 IBB와 XBI를 비교하겠습니다.
과거 수익률이 아닌, 특성을 알고 해야 합니다.
어떤 것을 선택할지, 결론까지 내보겠습니다.
또한 3배 레버리지인 LABU도 언급했습니다.
▶미국 바이오산업 ETF 선택
바이오는 항상 인기 있는 산업입니다.
바이오는 '섹터'는 아니고, '산업'입니다.
'헬스케어 섹터' 안에 바이오가 포함이죠.
(섹터가 더 큰 범위)
바이오는 타 산업대비 '금리'에 예민합니다.
바이오는 동일 제품 하나로 먹고살지 않습니다.
(물론 그런 회사도 있음)
바이오 특성상 연구개발 후 임상에 도전하죠.
당연히 부채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바이오는 '미래지향적'인 경우가 많죠.
그래서 금리에 가장 예민하게 움직입니다.
20년 금리 급격한 인하 기억나죠?
엄청난 버블을 일으켰죠.
반면에 22년 금리를 급격 인상할 땐 공포였죠.
바이오는 참 특이하고, 매력적인 산업입니다.
그럼 미국 바이오 ETF를 비교하겠습니다.
▷XBI vs IBB 비교
바이오 | XBI | IBB |
운용사 | State Street | BlackRock |
가격 | $92 | $137 |
규모 | $68억 | $71억 |
수수료 | 0.35% | 0.45% |
상장일 | 2006년 | 2001년 |
종목수 | 130개 | 260개 |
대형 비율 | 6% | 39% |
중형 비율 | 13% | 38% |
소형 비율 | 81% | 23% |
미국 비율 | 97% | 91% |
타국 비율 | 3% | 9% |
PER | 18 | 20 |
PBR | 3.0 | 3.6 |
2개 ETF는 추종 지수가 다릅니다.
[XBI] : S&P Biotechnology Select
[IBB] : ICE Biotechnology Index
추종 지수명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구조적 차이는 알아야 합니다.
[XBI] : S&P 바이오 산업 130개
→ 약 130개를 동일 비율로 함.
(바이오는 소형이 많아서 소형 비율이 큼.)
→ 따라서 변동성이 더 클 수 있음.
[IBB] : 미국에 상장된 260개
→ 시가총액이 크면 더 큰 비율임. (시총 가중)
→ 상위 5개 종목은 최대 비율을 8%로 제한
→ 나머지 종목은 최대 비율을 4%로 제한
→ 대형, 중형, 소형이 골고루 있음.
(위의 표 참고)
▷IBB vs XBI 성과 및 결론은?
항상 과거 수익률은 참고만 해야 합니다.
성과보단, 특성을 보고 해야 합니다.
미래는 덜 좋았던 것에 돈이 들어올 수도 있죠.
따라서 아래 관점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수수료는 XBI가 0.1% 더 저렴합니다.
Q. 미래엔 '소형주'가 더 좋을 것 같다!
→ XBI 선택
Q.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골고루 원한다!
→ IBB 선택
[참고]
바이오 3배 레버리지 ETF도 있습니다.
'LABU' ETF입니다.
레버리지 ETF는 운용수수료가 매우 비쌉니다.
연 1%가량 되고, 보이지 않는 수수료도 있죠.
(스왑 거래로 인한 수수료가 엄청 큼)
사실 레버리지 ETF는 비추천합니다.
차라리 대출받아서 1배 상품이 낫습니다.
(ex 1억으로 TQQQ보단, 3억으로 QQQ가 나음)
자세한 내용은 밑의 링크 보시기 바랍니다.
금리 인하에 민감한 바이오 관련주(ETF)였습니다.
IBB, XBI, LABU 등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관련 방입니다.
관심 있으면 얘기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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